광대 옆 살이 많은 얼굴, 실리프팅을 받으면 얼굴이 더 넓어 보일까요?

작성: 베이드의원 | 발행일: 2026. 11. 4.

실리프팅을 알아보다가 «광대가 있는 얼굴은 오히려 넓어 보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걱정의 핵심은 실이 아니라 얼굴 옆에 있는 살의 양입니다.

실리프팅은 처진 조직을 옮겨 꺼진 곳을 채우는 시술이라, 옮길 부피와 채울 곳이 함께 있어야 얼굴선이 정돈되어 보입니다. 광대뼈 바깥과 그 위아래에 이미 살이 많은 얼굴은 조직을 끌어올리는 방향에 따라 바깥 라인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어, 베이드의원 원장진은 이런 얼굴에서 실리프팅을 먼저 권하지 않거나 방향과 범위를 좁혀 이야기합니다.

실리프팅이 얼굴선을 바꾸는 원리

실리프팅은 피부 아래에 실을 넣어 처진 볼살과 턱 주변 조직을 위로 당겨 고정하는 방법입니다. 당겨 올린 조직은 사라지지 않고 위로 옮겨 갑니다. 그래서 아래로 처진 살이 있고, 그 살이 올라가 채워 줄 꺼진 곳이 위쪽에 있을 때 얼굴선이 매끄럽게 보입니다.

반대로 위쪽에 이미 부피가 충분하다면 옮겨 간 조직이 더해져 광대 옆이 볼록해 보일 수 있습니다. 원장진이 상담에서 «얼굴살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부터 손으로 짚어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광대 옆 부피가 많은 얼굴에서 생기는 걱정

광대뼈가 옆으로 발달했거나, 광대 바로 아래와 위로 살이 두툼한 얼굴은 정면에서 볼 때 얼굴 폭이 넓게 느껴집니다. 이런 얼굴에서 실을 바깥 위로 당기면 턱선은 정리되어도 광대 높이의 폭이 더 강조될 수 있습니다.

본인은 «턱선이 처져서» 왔는데, 거울 속 인상은 «얼굴이 커졌다»로 바뀌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때문에 원장진은 광대가 튀어나온 얼굴, 얼굴 지방량이 적은 얼굴, 아직 처짐이 심하지 않은 얼굴에서는 실리프팅 추천을 낮춥니다.

상담에서 함께 확인하는 것

이 항목은 실을 넣을지 말지뿐 아니라, 넣는다면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당길지를 정하는 근거가 됩니다. 베이드의원은 시술 전에 환자가 앉은 상태에서 얼굴을 보고 디자인을 잡습니다. 누운 상태에서는 볼살이 뒤로 흘러 실제 처짐이 덜 보이기 때문입니다.

실리프팅 대신 먼저 이야기하는 방법

광대 옆 부피가 고민인 얼굴에서는 조직을 옮기기보다 피부와 근막층을 수축시키는 장비 리프팅을 먼저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음파로 깊은 층을 겨냥하는 울쎄라피 프라임, 고주파로 피부층을 데우는 써마지 FLX 같은 방법은 조직을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아 얼굴 폭 걱정이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다만 장비 리프팅도 얼굴 지방량이 적다면 샷 수를 줄이거나 부위를 나누어 진행합니다. 어떤 방법이든 «얼굴에 남아 있는 부피»를 기준으로 판단한다는 점은 같습니다.

얼굴 상태상담에서 먼저 나오는 이야기
턱선 아래로 살이 처지고 볼 위가 꺼짐실리프팅으로 조직 위치를 옮기는 방법
광대 옆과 위아래에 부피가 많음장비 리프팅 위주, 실은 범위를 좁혀 검토
얼굴살이 전반적으로 적음샷 수를 줄인 장비 리프팅이나 볼륨 보충

실리프팅을 받기로 했다면

광대 옆이 신경 쓰이는 얼굴이어도 턱선 처짐이 분명하고 꺼진 부위가 함께 있다면 실리프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실을 넣는 방향과 개수를 얼굴 폭에 맞춰 조절합니다. 시술 뒤에는 3일 정도 약하게 냉찜질을 하고, 4주 동안 입을 크게 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결국 실리프팅이 맞는 얼굴형은 나이나 얼굴 크기보다 «옮길 살과 채울 곳»이 함께 있는 얼굴입니다. 거울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정면과 옆모습을 함께 보며 상담받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실의 종류도 얼굴 폭과 관계가 있습니다

베이드의원에서 쓰는 실은 한스바이오메드의 민트실, 싱클레어의 실루엣소프트, 제테마의 에피티콘입니다. 같은 실리프팅이라도 실의 재질과 돌기 모양이 달라 조직을 잡아 주는 힘과 방향이 조금씩 다릅니다. 민트실은 PDO 소재이고, 실루엣소프트는 PLLA 실에 PLGA 콘이 달린 구조입니다.

광대 옆 부피가 고민인 얼굴에서는 실을 무조건 많이 넣는 것보다 어떤 실을 어느 방향으로 넣을지가 더 중요합니다. 바깥 위로 강하게 당기면 폭이 강조될 수 있어, 턱선 아래 처짐을 위쪽보다 뒤쪽으로 정리하는 방향을 함께 고민합니다. 이런 세부 설계는 얼굴을 직접 보며 정하는 부분이라 상담 전에 미리 정해 두기는 어렵습니다.

시술이 처음이라면 순서를 바꿔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시술을 거의 받아 보지 않은 분이 처음부터 실리프팅을 고르면 붓기, 통증, 이물감 같은 회복 과정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원장진은 나이가 젊거나 시술 경험이 적은 분께 레이저 리프팅을 먼저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비 리프팅으로 얼굴 변화를 먼저 보고 나면, 실리프팅이 정말 필요한지 판단하기도 쉬워집니다.

실리프팅을 원하신다면 시술 뒤 생길 수 있는 불편감과 부작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하신 뒤에 진행합니다. 원장진이 상담 단계에서 설명을 길게 드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상담 전에 스스로 정리해 두면 좋은 것

이 네 가지를 미리 떠올려 오시면 상담에서 원장이 얼굴을 보는 시간과 설명을 듣는 시간이 함께 길어집니다.

시술 뒤 한 달을 미리 그려 보세요

실리프팅을 받은 뒤에는 붓기와 멍, 당기는 느낌이 한동안 이어질 수 있습니다. 원장진은 한 달 정도는 붓기와 통증, 표정 짓기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고 미리 안내합니다. 광대 옆 부피가 걱정인 분은 이 기간에 얼굴이 넓어 보이는 느낌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는데, 대부분 붓기 때문이라 시간이 지나며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에는 얼굴을 세게 누르는 마사지, 입을 크게 벌리는 동작, 엎드려 자는 자세를 피해야 합니다. 3일 정도는 약하게 냉찜질을 하고 바른 자세로 주무시는 것을 권합니다. 염증 예방을 위해 처방약을 드리므로, 항생제 알레르기가 있다면 꼭 미리 말씀해 주세요.

원장진이 실리프팅을 권하지 않는 다른 경우

광대 옆 부피 말고도 원장진이 실리프팅을 먼저 권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굴 지방량이 적어 옮길 부피가 없는 얼굴, 꺼진 부위가 거의 없는 얼굴, 울쎄라 같은 장비 리프팅을 한 번도 받아 보지 않은 얼굴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나이가 젊은 경우도 처짐이 심하지 않다면 장비 리프팅부터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기준은 «실리프팅이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실리프팅이 가장 잘 맞는 얼굴이 따로 있고, 그 조건에서 벗어날수록 기대와 결과가 어긋날 가능성이 커진다는 뜻입니다. 원장진이 상담에서 다른 방법을 함께 비교해 드리는 이유입니다.

장비 리프팅을 먼저 받아 본 뒤의 판단

장비 리프팅을 먼저 받아 본 분은 실리프팅 상담에서 판단이 한결 쉬워집니다. 장비로 정리된 얼굴선을 보고 나서도 턱선 아래 처짐이 남아 있다면 실리프팅이 맡을 부분이 분명해지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장비 리프팅만으로 만족스럽다면 실을 넣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음에 걸리는 점은 미리 물어보세요

얼굴이 넓어 보일까 걱정된다면 그 걱정을 상담 첫머리에 말씀해 주세요. 원장진은 그 고민을 기준으로 실의 방향과 다른 방법을 함께 비교해 설명합니다.

묻고 답하기

Q1) 광대가 크면 실리프팅을 아예 받을 수 없나요?

A1) 그렇지 않습니다. 턱선 처짐과 꺼진 부위가 함께 있다면 실의 방향과 범위를 조절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광대 옆 부피가 고민의 중심이라면 장비 리프팅을 먼저 이야기합니다.

Q2) 실리프팅 뒤 얼굴이 넓어 보이는 느낌은 시간이 지나면 줄어드나요?

A2) 시술 직후 붓기 때문에 넓어 보이는 느낌은 붓기가 빠지며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조직이 옮겨 간 위치에 따른 변화는 상담 단계에서 미리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상담 때 사진을 보여 드리면 도움이 되나요?

A3) 원하는 얼굴선이 담긴 사진이나 예전 얼굴 사진은 방향을 정하는 데 참고가 됩니다. 실제 판단은 원장이 얼굴을 직접 보고 합니다.

시술 후 부기, 멍, 통증, 이물감이 있을 수 있어 3일간 시술 부위를 약하게 냉찜질하고 같은 기간 바른 자세로 주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실이 움직이거나 끊어지는 것을 줄이기 위해 4주간 입을 크게 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비대칭이나 실이 만져지는 느낌이 생길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염증 예방을 위해 처방약을 복용하게 되며 항생제 알레르기 등의 병력이 있으면 반드시 알려 주셔야 하고, 효과와 지속 기간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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